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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금요일

콜로라도, 개막 43경기 36패…감독 교체에도 끝없는 추락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가 구단 역사상 최악의 출발을 기록 중이다. 15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주며 시즌 전적 7승 36패로 추락했다. 이는 MLB 개막 43경기 기준 역대 최다 패배 기록이다.

버드 블랙 경질 후에도 ‘연패’…대행 체제 효과 미비

구단은 부진 타개책으로 프랜차이즈 최다승(544승) 사령탑 버드 블랙 감독을 해임했지만, 후임 워렌 셰퍼 감독대행 체제에서도 아직 승리가 없다. 교체 이후 치른 3경기에서도 전패를 기록하며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셰퍼 대행은 “경기 초반 집중력이 부족하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지만, 매 경기 1회 실점이 반복되며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수 전반 부진…일곱 번째 시리즈 스윕

텍사스와의 시리즈에서도 콜로라도는 마운드 붕괴와 득점력 부족에 발목을 잡혔다. 3경기 연속으로 초반 실점을 허용했고, 타선은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시즌 일곱 번째 시리즈 스윕을 허용했다.

프런트 반성…"팬들에 더 나은 모습 보여야"

딕 몬포트 구단주는 “최근 몇 년간의 성적은 실망스러웠고, 변화를 피할 수 없었다”며 조직 전체의 쇄신을 예고했다. 단장 빌 슈미트도 “우리는 팬들에게 보답해야 한다. 현재 수준에 머무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원정 2승 20패…역대급 참사

콜로라도는 원정 경기에서도 2승 20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는 1901년 이후 메이저리그 역사상 단 4개 팀만이 기록했던 수준으로, 팀의 전체적인 전력 약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ESPN은 “2005년 휴스턴처럼 기적적인 반등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콜로라도의 경기력은 그런 시나리오를 기대하기 어렵게 한다”고 분석했다.

선수단 침묵 속 각성 다짐…"고개 숙이고 나아가야"

팀의 고참 내야수 라이언 맥마흔은 “변명은 없다. 계속 싸워야 할 뿐”이라며 선수단의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경기력 자체에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콜로라도는 다음 시리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맞붙는다. 반등이 없다면, 이번 시즌은 구단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기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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